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타지마 마야 (문단 편집) === 공식 출연작 === * [[작은 아씨들]] - [[엘리자베스 마치|베스]] 역 신생 극단 [[극단 츠키카게]]의 초연작이자 기념할만한 마야의 첫 공식 출연작. [[보라색 장미의 사람]]이 처음 등장하게 되는 연극으로, [[하야미 마스미]]가 기타지마 마야에게 호감을 느낀 첫 순간이다. 마야는 이 연극에서 셋째 딸 베스의 역을 맡아 얌전하고 소극적인 베스의 연기를 해내었다. * [[키 재보기]] - 미도리 역 연극제 지역예선 참전작. 시작하자마자 [[최종보스]] [[히메가와 아유미]]를 만난 마야의 반응이 일품. 자포자기했으나 [[츠키카게 치구사]]의 계획대로 특훈에 돌입, 대본은 바꾸지 않으나 특유의 해석이 돋보이는 새로운 미도리를 만들어냄으로써 [[극단 운디네]]와 함께 전국대회 티켓을 획득했다. * [[지나와 다섯 개의 푸른 항아리]] - 지나 역 천신만고 끝에 전국대회 참석에는 성공하지만, [[오노데라 하지메]]의 술수로 [[극단 츠키카게]]의 단원들이 제시간에 대회장에 도착하지 못하게 되자 혼자서 무대로 나가 2시간 가까이 단독으로 열연했다. 결국 멋대로 대본을 바꾸었다는 이유로 실격당했지만, 일반관객의 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연극제의 전설이 되었다. 이때 극단 운디네는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아유미는 "우리의 연기가 잊혀져도 저 애의 연기는 이 연극제의 전설로 남을 것."이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실제로도 아직 그렇게 경력이 쌓이지 않았을 때는 저 연극제 일만 말해주면 다들 경악하는 패턴이 제법 나온다.] * [[폭풍의 언덕]] - 캐서린 언쇼의 어린 시절 역 세 명의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원작을 읽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이점으로 작용해-- [[여자의 강]] 무대를 관람하고 무대광풍 뽕맛에 취한 회장의 압박 덕분에 따내게 된 배역. 극의 초반부에만 나오는 아역이었지만 [[히스클리프]]를 향한 무시무시한 집착과 사랑을 박진감 넘치게 드러내며 대호평을 받았다. 어린 히스클리프역의 마지마 료는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마야, 아니 '캐서린'에게 완전히 빠져버려서 극이 막을 내린 후 마야를 향한 감정 탓에 심적으로 고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성인 연기자들의 연기가 마야에게 묻혀버리는 바람에 주최자는 극 자체는 '실패한 무대'라는 평가를 내렸다. * [[돌의 미소]] - 인형(엘리자베스) 역 극단 츠키카게와 극단 일각수의 합동작품. 과도하게 존재감을 어필하는 마야의 연기를 억누르기 위해 츠기카게가 움직임과 대사가 없는 인형 역할을 맡겼다.[* 정확하게는 다른 이와의 조화를 이루는 연기를 배우기 위해 몸으로 물건을 배우게 하려는 의도였다.] [[충공깽]]스러운 역할 연습 끝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하는 듯 싶었지만 병원에 들어갔다던 어머니의 실종 소식을 알게 된 뒤 무대에서 그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바람에 츠키카게의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함정카드]]에 걸려 [[기적의 사람]] 오디션을 봐야 했다. 결과적으로 예술제 여우조연상을 탔으니 해피 엔딩. 사실 이 작품의 의의는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오키 레이]]'''(…). * [[기적의 사람]] - [[헬렌 켈러]] 역 아유미와 [[더블캐스팅#s-2|더블 캐스팅]]. 아유미의 완벽한 연기에 맞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헬렌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설리번 역의 [[히메가와 우타코]]도 자신의 딸 아유미가 아닌 마야에게만 종연 후 볼에 입맞춤을 해줄 정도의 열연을 벌였다. 이 극으로 마야는 아카데미 예술제 여우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 [[하늘의 빛]] - 타누마 사토코 역 유일한 TV 드라마 출연작. '기적의 사람' 성공 이후 다이토 기획에 소속되면서 맡게 된 배역이다. 대중적으로 마야가 유명해진 것은 사실상 이 작품으로, 대중적인 인기만 보자면 마야의 '''[[리즈시절]]'''. 애니에서는 분량 문제상 처음부터 사토코가 주연급처럼 보여졌지만, 비교적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 원작에서는 (스폰서가 압력을 넣은 것도 있지만) 본래의 남주인공을 [[페이크 주인공]]으로 밀어내고 사토코가 주역이 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를 계기로 [[오도베 노리에]]가 접근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샹그릴라 무대뿐 아니라 이 배역도 빼앗기게 된다.(그리고 드라마의 균형은 유지되었다고 카더라) * [[하얀 정글]] - 후지무라 미오 역 마야가 주역인 모험 영화. 독거미, 식인식물, [[토인]] 등이 살고 있는 험난한 정글을 넘어서, 살아있는 모든 생물들이 하얗다는 '하얀 마경'을 모험한다는 줄거리이다. [[기타지마 하루]]가 유일하게 시청(?)한 마야의 출연작이다. * [[한여름 밤의 꿈]] - 요정 파크 역 극단 츠키카게와 극단 일각수의 합동공연으로 야외무대에서 상영한 자선공연 [[한여름 밤의 꿈]]에서의 요정 파크 역을 맡았다. 파크는 요정이기 때문에 인간과는 다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츠키카게 치구사의 조언대로 리듬감을 익혀서 요정 파크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한 마디로 연기를 나타내자면 '단 한번도 걷지 않았다'. * [[두 사람의 왕녀]] - 알디스 공주 역 타고난 아가씨인 아유미가 증오의 화신 [[오리겔드]]로, 험난한 인생의 대표주자 마야가 만인의 사랑을 받는 공주 알디스로 분한 초유의 미스 캐스팅.[* 사실 츠키카게가 반대를 무릅쓰고 지정했다.] 이 상반되는 역을 위해 마야와 아유미는 서로의 생활을 바꿔 마야는 아유미의 궁전같은 집에서, 아유미는 어둡고 허름한 지하 극장에서 생활한다. 그 덕분인지 두 연기자의 변신은 성공. 알디스 공주를 맡은 마야의 태양과도 같은 미소는 그녀의 대단한 존재감을 어필하였다. * [[잊혀진 황야]] - 늑대소녀 제인 역 온갖 어려움을 극복한 끝에 홍천녀 후보의 자격을 인정받게 된 계기. 진짜 늑대가 되기 위해 산속을 누비며 혹독하게 준비[* 여기에 작은 옥의 티가 존재한다. 이미 키 재보기를 하면서 ‘같은 연기를 다른 방식으로 연기하는 연습’을 했던 마야가, 잊혀진 황야를 준비하면서 스튜어트와 학자의 다른 방식 연기를 보며 ‘저런 식으로 연기를 하면 느낌이 다르구나’라며 감탄하였다. --뭐, 두 연극 사이에 9년 출간이라는 현실적인(...) 갭이 있었으니 잊었을 만 하다.--] 한 덕에 아카데미 예술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